GPT 보호파티션 삭제 및 초기화 방법(+윈도우 포맷)
1. 문제 발생 원인
2TB 이상의 하드디스크는 GPT로 포맷하여 사용하게 된다. 기존에 흔히 사용되던 MBR 방식이 2TB 이상의 하드디스크를 인식하지 못하면서 GPT 방식을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GPT로 포맷한 하드디스크를 다른 컴퓨터에 연결할 경우 GPT 보호파티션 상태가 되면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2. 해결방법
GPT 보호파티션은 윈도우의 디스크관리에서도 초기화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 경우 CMD 명령을 이용하여 디스크를 초기화할 수 있다. 이 작업을 진행하면 디스크 내의 모든 데이터가 사라집니다. 디스크를 옮기기 전에 중요데이터를 꼭 백업해 두세요.
3. 진행 순서
작업순서를 윈도우 11 기준 사진으로 자세하게 설명드릴게요.
1) 대상 디스크의 번호 확인
GTP 보호파티션을 초기화하기 위해 해당 디스크가 현재 PC에 몇 번으로 인식되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해당 작업은 모든 데이터가 초기화되므로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고 있을 시에 번호를 꼭 확인하세요. 시작에서 "하드디스크"를 검색 후 "하드디스크 파티션 만들기 및 포맷"을 실행, 디스크 번호를 확인합니다.
2) 시작 메뉴를 누르고 CMD를 실행하여 DISKPART 명령을 입력하면 해당 화면이 나옵니다.
DISKPART.EXE 화면이 활성화되면 LIST DISK로 현재 디스크 연결 상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SELECT DISK "디스크번호" 명령으로 목표 디스크를 선택해 주세요. DETAIL DISK를 입력하여 디스크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3) 마지막 마무리
마지막에 CLEAN을 입력하여 초기화를 진행합니다. 이후 CREATE PARTITION PRIMARY를 입력하여 새로운 파티션으로 재설정합니다.(이 작업을 안 하면 디스크 관리에 "할당되지 않음"으로 표시됩니다.) 디스크 관리 탭으로 이동하면 초기화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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