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룸 원룸 미니 소형 건조기 위닉스 건조기
건조기는 가정에서 필수 전자제품으로 꼽힐 정도로 필수템이 되었는데요. 건조기를 한번 써본 사람은 건조기의 편리함을 알기에 건조기 없이 빨래할 생각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특히 미니건조기는 원룸 투룸에서 뿐만 아니라 자주 빨아야 하는 아기 옷이나 수건 전용 용도로 따로 사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알 수 있듯이 대기업/중소기업 할거 없이 상당히 많은 종류의 미니 건조기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1인 가구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1인 가구가 6kg 용량 이상의 건조기를 쓰기에는 부담이 되므로 미니 건조기의 인기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1인 가구라고 해서 너무 작은 용량의 건조기를 쓰면 용량이 적어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1인 가구가 쓰기에 딱 알맞은 건조기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1인~2인 가구 또는 아기 옷 / 수건 전용 건조기로 딱 맞는 건조기인거 같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제품명 : 위닉스 컴팩트 건조기
모델명 : HSTP400-LWK (화이트 베이지)
최대건조용량 : 4 kg
소비전력 : 950W
크기/무게 : 500 x 695 x 506 / 24 kg
LED + 터치버튼 조작
반영구 필터
택배로 받았는데요. 포장이 꼼꼼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원하는 위치에 옮긴 후 플라스틱 줄만 잘라 내면 박스가 위로 쑥~ 벗겨지는 구조로 포장되어 있어요. 바닥에 눕히고 잡아당기고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디자인도 심플하여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네요.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고 어색하지 않은 디자인이에요. 물건을 받자마자 한번 작동해 보았습니다. 수건 5장, 면티셔츠 10장, 양말 3켤레를 넣고 표준 건조 해보았습니다. 미니 건조기라서 용량 걱정했는데, 이 정도도 한 번에 건조 가능하면 충분한 양인 거 같아요. 표준모드로 2시간 소요됐습니다.
첫 건조에 나온 먼지 양인데요. 건조기의 역할은 건조뿐만 아니라 먼지 제거도 있죠. 깜짝 놀랐네요 옷에 이렇게 많은 먼지가 있을 줄은 몰랐어요. 해당 건조기 필터는 반영구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설명서에 청소기로 흡입해도 되고, 물로 씻으면 더 좋다고 하네요. 씻을 때 조심해야겠죠? 구멍 뚫리면 낭패... 필터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게 또 장점이 되겠습니다.
사용 후 필터부 주변에도 먼지가 있어 닦아주는 게 좋아요. 전체적으로 소음은 세탁기 소리보다 훨씬 작은 소음이었습니다. 후기에 소음이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전혀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의 소음이었어요. 세탁기에 비하면 훨씬 작은 소음이고 다용도실 문을 닫는다면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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